주범 김 부처도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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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춘천】30일 상오 0시5분쯤 강원도 고성 경찰은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 휴전선 근처 고향에 은신중이던 회덕역 열차 「갱」사건의 주범 김덕문(42)과 그의 처 김혜숙(39)을 검거했다.
강원도경은 이들을 압송하기 위해 30일 상오 형사대를 현지로 급파했다. 고성 경찰서는 이에 앞서 지난 27일 상오 4시쯤 고성군 관내에서 열차 「갱」사건의 공범 김홍록(36)을 검거, 이들의 소재를 확인, 휴전선 부근에 형사대를 잠복 근무시켰다가 이들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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