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부 아직 못잡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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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속보=회덕 미군열차「갱」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은 24일밤 주범 허동(40)을 특수절도 혐의로 정식구속하고 25일밤 공범으로 수배했던 이일환(23·대상물자선정및연락책) 남기흥(49·연락원) 정기범(29·대상물자선정및연락책)등 3명도 마저 구속했다.
이로써 이 사건에 관련되어 시경에 구속된자는 김덕문부부를 제외한 11명에 달한다. 한편 주범 김덕문부부를 쫓고있는 형사대는 강원도 고성군에서 김을 검거하는데 실패, 이들이 서울시내에 잠복해있다는 유력한 정보를 갖고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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