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코트」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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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1일 하오 7시반쯤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9 골목에서 순찰 중이던 교통순경 김정기씨가 흰 점이 박힌 검푸른 「코트」한 벌과 낡은 감색 상의를 주워서 서대문수사계에 신고했다. 이웃은 영등포 「갱」사건의 「카빈」을 들었던 범인(갑)이 입고 있었던 「코트」와 비슷하여 서대문경찰서는 이 옷을 「갱」 사건수사본부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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