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에 해외개발학과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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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이 같은 조정으로 4년제 대학은 정원이 5천2백 명(입학정원 1천2백 명)이 늘었으나 초대정원이 5천2백 명(입학정원 2천6백 명)이 줄어 전체정원 12만3천1백50명에는 변동이 없다.
문교부는 이 조정을 통해 지금까지의 학과별 구성비율「인문51·5대 자연48·5」를「인문48·9대 자연51·1」로 고쳤으며 연차적으로 이를「인문40대 자연60」선까지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 인가된 52개학과 중에는 성균관대학교 경상대학의 해외개발학과, 동국대학교산업대학의 자동제어학과와 구축학과, 경희초대의 비서과 등 처음으로 설치된 이채로운 학과도 있다.
조정 확정된 각 대학 학과별 정원내용은 별 항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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