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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문법통일안 문교부지시 지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한글학회는 「학교문법통일안」에 대한 문교부장관의 특별 수정지시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어 어문학연구회, 민족문화협의회, 배달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낸 이 성명은 중앙교육연구소의 여론조사 결과 문법용어는 한자식과 「이름씨」식을 절충하여 쓸것과 「이다」의 낱말 됨이 인정됐다고 지적, 교과서에도 그 같이 병용함으로써 천천히 통일을 꾀함이 옳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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