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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문화대상」10년|최고권위의 문화상으로 정착
중앙일보사가 제정한 중앙문화대상이 올해로 만 10년을 맞는다. 대상은 지난75년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창립1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제정한 것이다. 10년의 연륜을 쌓은 지금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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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단체 공동으로 한글날 학술강연회
한국어문교육연구회(회장 이희승) 등 9개 단체공동으로 오는 7일 하오 2시부터 신문회관 대강당에서 한글날 기념학술강연회가 열린다. 「한글날 제정의 경위」(이희승 박사) 「문학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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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한문교육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학계에서 말하는 바람직한 방향
문교부는 오는 2학기부터 중-고교에 한문교과를 신설키로 하고 그에 따라 새로 1천7백자정도의 기초한자를 선정한다고 22일 발표했다. 51년도에 제정된 1천3백자의 상용한자까지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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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의식 정립에의 발돋움|역저를 통해 본 '71년의 「한국학」
71년의 한국학계는 주체의식의 정립을 학문의 토대 위에서 찾으려는 움직임과 학문연구의 수준을 세계적인 것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던 것 같다. 「한국학」연구를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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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학회서 한자 교육 부활 촉구
한국어문교육연구회는 8일 하오 신문회관 강당에서 71년도 정기 총회를 갖고 20개 학회공동 명의의「한자 교육 부활 촉구 건의서」를 채택했다. 지난 11월25일 한자 교육의 부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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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문법통일안 문교부지시 지지
한글학회는 「학교문법통일안」에 대한 문교부장관의 특별 수정지시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어 어문학연구회, 민족문화협의회, 배달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낸 이 성명은 중앙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