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전출전엔 합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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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4면

「아시아」신생국 「가네포」경기에 참가차 이곳에와있는 북괴선수단은 26일 재일한국교포로서전일본 「프로」「복싱」「미들」급 「챔피언」이던 김전삼남 (한국명 김귀하) 이 북괴선수와 같이 경기에 참가할것인가를 확인도 부인도 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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