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고기능은 기본, 상황별로 맞춰 입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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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는 아웃도어의 고기능성을 기본 바탕으로 기능성 소재, 입체 절개, 통풍 등 자신에게 맞는 기능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기획했다. 컬렉션은 용도와 스타일별로 알파인, 클라이밍, 버티컬, 하이킹, 컴포트 등 총 다섯 가지 라인으로 구성했다.

클라이밍 라인의 여성용 재킷 ‘유리’와 남성용 재킷 ‘알타이르’는 투습성과 방수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팩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강풍이나 비바람에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무게를 15%가량 줄여 한층 가볍다. 양 옆에는 방수지퍼를 적용해 기능성을 높였다. 또 ‘이지스’는 발수·방풍·투습 기능이 뛰어난 윈드스토퍼 재킷이다.

하이킹 라인의 남성용 재킷 오베론1과 여성용 재킷 오베론2는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한 가벼운 고어텍스 재킷이다. 컬러 블록 형태의 디자인으로 젊은 감성을 표현했으며, 가슴 부분의 노출 주머니 지퍼를 사용했다.

스쿼럴 로우는 355g의 초경량으로 산행과 트레킹 등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편안한 아웃도어 워킹화다. 발을 효과적으로 감싸주는 기술적인 구조로 오래 걸어도 편안하다.

또한 고어텍스를 사용해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갖추어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보장한다. 미끄러운 화강암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산악지형에서 우수한 접지력을 발휘하는 K2의 ‘엑스그립’ 밑창을 사용했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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