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당과류 13종서|롱갈리트검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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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는 11일 83건의 시중에서 팔리고있는 당과류를 수거, 분석한 결과 12일상오까지 25건이 검사완료된 가운데 「흥남제과」의 「핸드·드로프스」에서 적선·자선·등색·초록색·적색·갈색·유백색·적홍색등 9건, 「세기제과」의 「후루쯔·캔디」 「캔디」등 3건, 「오리온」왕자 「드로프스」 1건 모두13건에서 「롱갈리트」 사용을 밝혀냈다.
이날 김현옥시장은 서울시 위생감찰반이 지난 10월20일까지 「동양제과」에서 「롱갈리트」를 사용해왔다는 「자인서」를 받은바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나머지 58건에대한 검사가 끝나는대로 적발업체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가하겠다고 다짐, 폐소조치할것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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