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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녹화 중 갑자기 "결혼 생각 중"…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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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남자의 그 물건’의 MC 김구라·이훈·이상민, 장성규 아나운서 네 남자가 홈쇼핑 대박 음식을 전격 비교 분석한다.

홈쇼핑 음식 중에서도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탕수육·만두·스테이크·김치 등 4가지 메뉴를 평가할 예정이다.

유명 요리사의 이름을 걸고 광고중인 홈쇼핑 음식 뿐만 아니라, ‘이학래 탕수육’, ‘홍진경 만두’, ‘정준하 스테이크’, ‘김수미 김치’ 등 연예인들이 이름을 건 제품들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그런데 게스트로 참석한 일본인 출신 방송인 사유리(34)가 녹화중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김구라에게 애정을 표현해왔던 사유리가 김구라에게 직접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 것.

사유리는 음식 맛을 강북과 강남 나이트클럽에 비유하기도 하고, 김구라와 자신의 출연료에 비유해 설명하기도 했다.

또 맛이 부족한 음식에 대해서는 “김구라 빠진 라디오스타 같다”며 김구라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훈이 정말 궁금하다는 듯 “왜 김구라가 좋냐”고 묻자 사유리는 “귀엽다. 우리 아빠를 닮았다”고 대답해 김구라가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4MC는 맛 평가를 하는 동시에 연예인 홈쇼핑 상품의 매출 순위를 공개했다. 2013년을 기점으로 해서 누적 매출이 높은 연예인 홈쇼핑 상품의 순위를 보여준 것.

그 결과, ‘정형돈 돈가스’가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판매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10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6위의 순위에 올랐다.
5위는 ‘엄앵란 꽃게장’, 4위는 ‘이미숙 의류’가 차지했으며, 이어서 ‘현영 의류 브랜드’가 330억 원의 매출액으로 3위에 올랐다.
2위는 2005년 1월에 출시해 400억 원의 매출을 낸 ‘홍진경 김치’가 차지했다.

1위는 MC들 모두가 예상했던 제품이 차지했는데 무려 1280억 원의 누적 매출 기록을 내서 촬영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JTBC ‘남자의 그 물건’은 이번 주부터 방송시간을 옮겨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연예인 홈쇼핑 상품 매출액 1위 결과와 홈쇼핑 대박 음식 리뷰는 오는 11일 월요일 밤 11시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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