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단식주동학생처벌|오늘 교수회서 논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단식주동학생을 처벌하라는 문교부지시에 따라 10일 하오3시 서울대문리대는 교수회의를 소집, 학생징계문제를 논의한다.
9일하오에 소집된 동교징계위원회는 학생들의 반발이 예상된다는 이유로 징계문제를 미루었었다.
한편 사표를낸 유기천씨는 외부인사와의 접촉을 일절 피하고있는데 측근자들은 그가 총장직은 물러났지만 교수직에 머물러 형법강의만은 계속할것이며 총장이 취임식에서 그의 거취와 소신을 밝힐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