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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고에 첫 영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 고교야구연맹 창립기념대회는 배명고가 13회 연장 끝에 성남고를 1-0으로 간신히 물리쳐 「팀」 창설이래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7일 서울운동장에서 폐막되었다.
투수전으로 「찬스」없이 연장전을 벌인 이날 13회 초 배명은 4번 백상선이 「히트」로 진출, 돌파구를 만든 후 7번 김현일, 8번 최남수가 연속안타로 뒤를 밀어 귀중한 1점을 올려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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