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반출연탄 25건을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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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무연탄 기근 해소를 위해 2단계 비상대책까지 마련한 시 당국의 연탄시책에 부응, 서울시경은 지난 5일 밤부터 7일 새벽까지 시외로 반출되는 연탄차량 25건을 적발, 8천6백15개의 19공탄과 22.5「톤」의 분탄을 시내로 되돌려보냈다.
경찰은「사이드카」와 단속인원을 증파하여 지난 6일 상오 9시40분 박석고개 검문소에서 시외로 싣고 나가던 분탄 2「트럭」(7톤·하주김옥천)을 적발, 시내로 돌려보내는 등 모두 25건을 적발, 시 당국에 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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