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조사업무를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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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학렬 재무부장관은 3일 경제정책을 수행함에 있어 보다 우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요청된다고 전제하면서 『한국은행을 비롯한 모든 금융기관의 조사연구기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각 금융기관의 조사부가 과거보다 그 질과 권위가 쇠퇴해 가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조사연구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에게 매달 2천원씩의 연구수당을 지급하는 한편 해외파견에도 우선권을 주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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