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세상] 찜질방 전성시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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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찜질방이 도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1만원대의 입장료에 24시간 운영돼 심야근무를 마친 직장인들에게는 더욱 인기다. 최근 대형화.고급화하면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애용되고 있다.

주변의 눈길을 의식하지 않고 지나친 애정표현이나 과다노출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도 있지만 번잡한 도시생활의 쉼표로 자리잡은 찜질방의 인기는 계속될 듯하다.

서울 H찜질방=김상선 기자<s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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