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학회계속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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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내무부는 26일상오「창가학회」의포교에 대하여 우리나라의 주체성을 해친다는 이유로 계속단속하기로했다.
내무부는 지난 64년1월창가학회가 포교에관한 해명서를 내무장관에게 제출한데대하여 창가학회는 일본황국적 색채가짙고 국수주의적이며 반국가적 반민족적단체로규정, 포교를의한집회와 봉신연락·간행물의반입·배포·취득·열람등은국시에 위배되는 것이므로계속 단속한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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