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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김태희, 바느질 연습…"예사롭지 않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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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태희(33)가 바느질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태희는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 역을 맡았다.

‘장옥정’은 장희빈이 침방 출신 조선 최고의 패션디자이너였다는 설정으로 정치적 인물이 아닌 여인과 예인으로서 장옥정의 삶을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태희는 진지한 표정으로 바느질을 배우고 있다.

현장을 지켜본 한 관계자는 “장옥정을 그리기 위한 김태희의 열정이 대단하다. 김태희의 바느질 솜씨가 예사롭지 않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김태희는 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했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다음달 첫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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