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백' 진구-한선화, '훈훈 남매' 사진 공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진구(33)와 한선화(23·여)가 ‘국민남매’로 등극했다고 뉴스엔이 보도했다.

1일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제작진은 찰떡호흡을 과시하고 있는 진구(이태백 역)와 한선화(이소란 역) 두 남매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극 중 두 사람은 집안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가장 이태백과 철부지 동생 이소란 역을 맡아 매번 옥신각신 하지만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태백은 학교를 그만두겠다는 소란에게 어떻게든 등록금을 마련해 주겠다며 든든한 오빠의 면모를 보인다.

또 추운 날 짧은 옷을 입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소란에 치근덕대는 남자를 제압하는 등 동생바보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소란 역시 태백을 버린 아리(한채영 분)에게 대신 쓴 소리를 해주는 등 오빠를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선화와 진구는 서로 머리를 맞대고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어 실제 오누이같은 다정함이 느껴진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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