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맹과 접촉되었다"|공정한 중재자 모색이 문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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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마닐라8일AP동화】「필리핀」의 「페르디난드·마르코스」 대통령은 8일 「필리핀」이 월맹과의 『접선 「루트」를 확립하려고 노력해 왔으며 이 노력이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2시간 반에 걸친 TV기자회견에서 그와 같이 밝혔으나 더 이상 상세히 언급하기를 거절하고 평화노력이 그 동안 진행되어 왔으며 『접촉이 이루어졌다』고만 말했다. 「마르코스」대통령은 또 앞으로 「마닐라」에서 열릴 7개국 정상회담에서는 『누가 공정한 평화중재자가 될 것이냐』는 문제가 제기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것은 이 정상회담에서 다룰 하나의 가장 미묘한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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