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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저보도 불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동경=강범석 특파원】일본 정부는 오는 10월 18일께 「마닐라」에서 열리는 월남파병 7개국 정상회의에 「업저버」의 자격으로도 참가하지 않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와 같은 일본의 태도는 월남문제에 대한 「독자적인 입장」을 지켜나가기 위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좌등 내각의 대변인 애지관방 장관은 28일 회견을 통하여 『일본은 월남에 파병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파병할 생각이 없으므로 「마닐라」회담에는 「업저버」의 자격으로도 참가할 의도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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