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GTEP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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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광주대는 제5기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소속 학생 4명과 교직원 등 5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광주대 학생들은 지난해 자율적으로 스페인박람회에 참가해 6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또 자신들이 계약을 성사시키는 과정을 전국 대학생 수출활동 사례발표대회에서 발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GTEP는 정부가 2007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전국 24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전남에서 추진 중인 곳은 광주대가 유일하다.

최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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