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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수월래(박성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달빛 밭 그늘아래
고운 박사 늘어뜨려
8월밤도 깊은데
다시 안고 맴을도는
연분홍 치맛자락이
마주 웃다 돌아선다 <남·23·서울신당동432의323김재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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