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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 서울, 미인의 기준은? 사진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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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은 28일부터 5월 5일까지 '김한용의 서울풍경'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원로 사진작가 김한용이 찍은 서울 관련 미공개 사진 160여 점과 광고사진 60여 점이 '도시의 기억'과 '미인의 초상'으로 구분되어 전시된다.

'도시의 기억'에서는 6·25 전쟁을 전후한 시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동적인 서울의 변화상과 서울시민의 모습을 담았다.

'미인의 초상'에서는 김한용 작가가 1960~70년대 촬영한 광고사진 포스터와 광고에 등장하는 당시 상품들이 전시된다. 광고포스터에는 당시 최고의 톱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영화배우, 가수, 정치인, 기업인, 문학인 등 시대를 풍미했던 인물들의 개성을 포착한 사진 58점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서울역사박물관 전시과 (02)724-0154. [사진제공=서울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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