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김장훈, 키스신 찍다 내 엉덩이 꽉 잡아” 술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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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토크클럽 배우들’ 방송 캡처]

배우 고은아(25)가 김장훈(46)과 키스신 촬영 당시의 일화를 공개했다.

김장훈은 25일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고은아와 함께 찍었던 뮤직비디오에서 키스신이 끝나고 고은아의 엉덩이를 잡았다더라. 어찌 된 거냐”는 MC 신소율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고은아는 “그날 키스신을 찍는데 김장훈이 입술을 벌릴까 말까 고민하더니 갑자기 내 엉덩이를 꽉 잡았다”고 인정했다.

김장훈은 “키스신을 찍을 때 시간이 흐르니 고은아가 마음을 여는 게 느껴지더라. ‘이때다’ 싶었다”며 “고은아와 키스신은 짭짤했다. 당시에 키스를 몇 달 동안 하지 않아서 괜찮았다”고 말해 MC들의 야유를 받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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