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종합지원센터 KGI로 명칭변경

중앙일보

입력

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성제환)는 새해 1월 1일부터 한국게임산업개발원(KGI:Korea Game development & promotion Institute)으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명칭변경은 게임지원센터의 업무영역이 해외로 확대됨에 따라 국내 게임산업 전반을 포괄한다는 의미로 이뤄졌으며 성제환 현 게임지원센터소장이 원장을 맡게 된다.

성제환 원장은 "해외에서 `센터'라는 명칭으로 원활한 업무수행에 한계가 있어 변경을 결정했다"며 "현행인력과 기존조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게임인력, 기술, 자금, 해외마케팅 등 4개 분야에 집중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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