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계 단신] 제6회 히서 연극상 본상 수상자 선정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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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히서 연극상 본상 수상자로 배우 원근희씨가 선정됐다. 원씨는 극단 실험극장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중견 연기자다. 또한 '기대되는 연극인'에는 극단 학전의 김효숙씨가 뽑혔다. 히서 연극상은 30여년간 연극 전문기자로 활동해온 구히서(전 한국연극평론가협회장) 씨가 단독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9시 대학로 스튜디오 메타에서 열린다.

◇ 한국연극평론가협회(회장 김윤철) 는 2001년 여석기 평론상 수상자로 연극 평론가인 경희대 국문과 이미원 교수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5시 중앙대공연영상예술원(전 우당기념관) 에서 '올해의 연극 베스트3'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여석기 평론상은 원로 연극평론가인 기촌(耆村) 여석기(전 고려대 교수) 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상이다.

◇ 사단법인 어린이 문화예술학교는 내년 1월 18~21일 경기도 양평 미리내 패밀리 캠프장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극.마당극 캠프를 마련한다. (http://www.koreachildren.org)

02-725-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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