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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간 거리 최고 75m … 녹지율 42%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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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대림산업과 삼호는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제3일반산업단지 E-2블럭에서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조감도)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26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1~84㎡형 1024 가구다.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스마일시티는 제3일반산업단지 내 4500여 가구의 공동주택단지를 총칭하는 이름이다.

 산업단지가 100% 분양돼 기업이 한창 입주 중이고 사업부지 앞 지원시설용지에는 대형 창고형 마트인 코스트코가 착공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는 단지 중심인 E2블록에 위치해 있다. 최고 75m의 넓은 동간 거리와 약 42%의 녹지율이 자랑이다.

 천안은 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등 대기업이 자리잡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젊은 실수요자의 유입이 꾸준히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이로 인해 중소형 아파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3~4년간 주택공급이 감소하여 85㎡ 이하의 미분양 물량은 거의 없다.

  51㎡, 59㎡형의 경우 전 가구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동향 판상형 구조로 배치했다. 특히 59㎡의 경우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베이 구조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72㎡, 84㎡형은 남동향·남서향의 판상형을 이어 붙인 타워형 4베이 구조다. 이 때문에 타워형이지만 판상형 못지 않게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4~7㎡ 크기의 α룸을 배치해 주부를 배려했다. 분양 문의 041-567-3335.

권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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