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상납까지?|고물상조합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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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속보=서울시내 5개고물장조합지부의 경리부정사건올 수사중인 검찰은 10일상오 5개지부의 경리장부일체를 가져오게하여 상임간사들을소환, 조합원들이낸 국민저축금과 회비등의 횡령혐의를 추궁키로 했다.
검찰은 9일하오 전고물상조합 중앙회장 안세환씨를소환, 고물상 조합의 부정규모를 들었는데 안씨는『말썽난 5개조합지부에서는 조합원들이낸 국민저축금의 3분의1올 자체경비로쓰고 나머지 일부는 관할경찰서 보안계 고물관계담당직원에게 주어온것으로안다』고말한것으로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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