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범일선|모두 나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8일 김재식 수산청 차장은 지난달 초부터 치열한 경쟁을 보여주고 있는 제주도 근해 공동규제수역에서의 한·일 어로작업에 대비, 일본 어선들의 전관수역 침범을 사전에 막도록 각 어업지도선에 엄중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일 어선이 전관수역을 침범할 경우엔 내무부와 합동하여 모두 나포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부정어업 단속 및 어로안전지도 등을 위해 경남, 전남, 제주도의 어업지도 반장회의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