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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모의 처)전면에 등장|진백달은 명단서 빠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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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향항2일UPI동양】상해의 전 영화배우이며 현재 중공당 주석 모택동의 처인 강청은 중공의 「문화혁명」지도자들중의 한 사람으로 등장했다.
여태껏 배후에 있었던 그녀가 지난 8월18일 북평에서 열린 민중대회에 나타났을 때 중국연구가들은 놀랐다.
강청은 모택동·임표 및 기타 지도자들이 참석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중대회를 사희했다.
그녀는 「당중앙위원회솔하의 문화혁명단부단장」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북평2일 로이터 동화】신화사통신은 1일밤 천안문광장에서 있었던 백만 교수 및 학생궐기대회에 관한 31일의 보도를 정정했는데 그 가운데 2주일전 공식으로 보도된 것과 별차가 없으나 당시 5위였던 진백달의 이름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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