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행장실이 직원 휴게실로 전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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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을지로2가 기업은행 본점 10층 은행장실과 임원실이 직원 휴게실로 바뀌었다. 간이 바와 컴퓨터까지 마련된 휴게실에서 직원들은 휴식을 취하거나 외부 손님을 맞을 수 있다. 전에 쓰던 집기까지 그대로 보존된 행장실은 미팅룸으로 사용된다. 60평이었던 은행장실을 9층으로 옮기면서 40평으로 줄였고, 임원실은 담당 부서가 있는 층으로 옮겼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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