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노선 싸고 증뇌?|「경향 여객」장부 압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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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 종로 경찰서는 2일 경향 여객에서 차량 증설과 신규 노선 허가를 받기 위해 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 70여 만원을 증뇌했다는 정보를 입수, 수사에 나섰다.
종로서는 2일 서울 형사지법으로부터 뇌물 공여 혐의의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중구 수하동 30에 있는 경향 여객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경리 장부 일체에 대한 압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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