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징거버거, 1997년 가격으로 깜짝 복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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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징거버거를 16년 전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KFC의 대표메뉴로 자리잡은 스테디셀러 메뉴 ‘징거버거’를 기존가격 3800원에서 1600원 할인한 2200원에 제공하는 깜짝 할인 이벤트로 단 5일간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시간 제한 없이 하루 종일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1인당 5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징거버거’는 치킨통살이 들어간 국내 최초의 치킨버거로 출시 이후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20년 가까이 된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FC의 대표 메뉴다. 징거버거는 치킨 통가슴살 필렛과 상큼한 토마토와 양상추가 어우러져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KFC 마케팅팀 담당자는 “90년대를 추억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KFC의 추억을 다시 돌려드리고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실속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항상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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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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