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 PDA전용 무선인터넷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포털업체 프리챌(대표 전제완)은 개인휴대단말기(PDA)로 프리챌의 서비스를 무선인터넷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프리챌 엑스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리챌 엑스트는 컴팩의 `아이팩3660' PDA에 무선모뎀을 장착해 전용 사이트(ext.freechal.com)로 접속하면 프리챌의 커뮤니티, e-메일 송수신, 채팅, 메신저, 게임 등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프리챌은 아이팩3660 PDA와 무선모뎀을 79만9천원에 판매하고 내년 2월말까지프리챌 엑스트를 이용하는 회원 10만명을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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