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 경진대회 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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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곶감의 품질을 높이고 식품화 가능성을 찾아보는 ‘곶감 품질경진대회 및 식품개발 전시회’가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상주시 남성동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30여 농가가 곶감을 출품해 품질을 우위를 가린다.또다른 30여 농가는 곶감과자·곶감잼·곶감강정 등 곶감으로 만든 다양한 식품을 선 보인다.

이와 함께 곶감을 건조할 때 쓰는 곶감걸이 신제품과 감깍는 기계 등 곶감생산 기기들도 전시한다.

전시장에는 감을 따서 깍고 건조해 곶감으로 만드는 과정을 영상물로 보여주고 현장에서 곶감 판매행사도 연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의 특산물인 곶감을 널리 알리고 식품화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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