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재침 징조 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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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태평양 지구 미 육군 사령관으로 전임되어 가는 미8군 사령관 「비치」대장은 24일 상오 고별 기자 회견을 갖고 『현재 북괴의 재침 징조는 없다』고 말하고 『한국군은 어떠한 도발적 행위도 막을 수 있는 충분한 힘을 가지고있다』고 확언했다. 「비치」대 장은 또한 그가 체한했던 지난 14개월 동안 한국의 안정과 발전을 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밝히고『한국군은 월남전을 통해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비치」대장은 오는 26일 새임지인 「하와이」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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