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소식] (주)셀파디앤엠 外

중앙일보

입력

◇ ㈜셀파디앤앰은 서울 강남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주변에 짓는 쇼핑몰 셀파102를 분양한다. 지하6.지상14층으로 패션.액세서리.명품관.음반과 전문식당가가 입점한다.

기존의 쇼핑몰과는 달리 설계에서 시공까지 전문마케터들의 데이터에 의해 기획됐으며 특히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사전 설계가 돋보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탈리아로부터 직접 물품을 구입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인테리어와 판매.관리시스템 등을 일체화해 고급 쇼핑공간의 이미지를 낼 계획이다.

분양가는 평당 8백만~2천만원대이며 입점은 2003년말 예정. 청약금과 중도금은 생보부동산신탁에서 책임처리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02-599-9102.

◇ 한신공영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짓는 '수서사이룩스빌'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전체 6백30실 가운제 95%가 팔렸으며 회사 보유분 35실이 평당 5백20만원에 분양 중이다.

임대에 알맞은 18~23평형이 남아있으며 지하철 3호선 수서역에서 1백m거리다.

대규모이면서도 개별난방을 통해 관리비를 줄일 수 있으며 시행사가 건물관리를 책임져주기 때문에 수명이 오래간다는 게 장점이다.

초고속 인터넷, 입주자 전용 휘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센터, 사이버 카페 등을 갖춘다. 회사는 이와 함께 상가도 2층이 분양이 끝난 가운데 1층 일부 점포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02-554-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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