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4.삼성전자)가 스윙 전담코치인 톰 크리비(32)와 결별했다.
박선수의 매니지먼트사인 IMG는 14일 크리비 코치가 재계약 협상에서 너무 많은 돈을 요구해 계약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박선수가 미국에 처음 진출했던 1997년부터 1년여간 인연을 맺었던 크리비는 지난해 9월부터 다시 호흡을 맞춘 뒤 박선수가 올해 5승을 거두는 데 한몫 했다.
아버지의 병 구완을 위해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 박선수는 오는 21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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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24.삼성전자)가 스윙 전담코치인 톰 크리비(32)와 결별했다.
박선수의 매니지먼트사인 IMG는 14일 크리비 코치가 재계약 협상에서 너무 많은 돈을 요구해 계약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박선수가 미국에 처음 진출했던 1997년부터 1년여간 인연을 맺었던 크리비는 지난해 9월부터 다시 호흡을 맞춘 뒤 박선수가 올해 5승을 거두는 데 한몫 했다.
아버지의 병 구완을 위해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 박선수는 오는 21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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