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방 학술교류…통합의료 발전 기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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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방 통합의료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통합의료진흥원은 13일 한의학연구원에서 한·양방 통합의료 공동연구를 통한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따라 양 기관은 ▲한·양방 통합의료 분야 공동연구 추진을 통한 치료기술 개발 ▲한·양방 통합의료 발전을 위한 연구방법론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한·양방 통합의료 분야 정보·자료 공유 및 연구인력 교류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연구시설 및 설비의 공동 활용 ▲심포지엄, 세미나 등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에 합의했다.

최승훈 한의학연 원장은 “앞으로 한·양방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한 치료기술 개발로 통합의료 모델을 제시해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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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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