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 2000여 중기 재직자 수요 반영 과정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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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속 중소기업 핵심직무사업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된 KMAC는 올해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올해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에서 현장 즉 실천 교육으로 12개 교육과정을 총 210회 진행한다. 교육은 2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한다. KMAC 윤혁상 팀장은 “KMAC는 8년 연속 중소기업 핵심직무사업에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7년의 핵심직무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사업운영의 개선사항을 반영해 개발된 우수훈련과정인 만큼 중소기업의 우수인재에 대한 핵심직무 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의 직무역량을 도출하고 2000여 중소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모든 핵심직무능력향상 교육과정을 설계·개발됐다. 또 참여형 교수법 비율을 극대화해 실습형 수업, 프로젝트 수업, 사례연수 수업, 과제수행 수업 등 다양한 기업을 통해 교육생의 개별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맞췄다.

 KMAC는 20년 이상의 진단평가 기반의 경영컨설팅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국내 최대의 컨설팅·훈련기관으로 경영전략·인사조직·생산혁신·기술경영·CS경영·마케팅 등 총 12개 분야의 전문 교육과 컨설팅을 매년 1800개 기업 이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생산 부분의 컨설팅 방법론을 도입하고 자체 컨설팅 방법론을 개발해 국내 산업사회를 선도하고 지식을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컨설팅을 통해 축적된 기업의 우수사례, 실패사례, 새로운 혁신기법 등을 교육과정에 적용해 학습자의 직무역량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교육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성과 창출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2006~2012년까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총 2만 여명을 양성했다.

▶문의=02-3786-0170, 0179

shrd.kmac.co.kr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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