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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집안 곳곳에…' 서인국 집 공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MBC ‘남자가 혼자 살 때’ 캡처]

가수 겸 연기자 서인국(26)의 집이 공개됐다.

10일 밤 방송된 MBC 설 특집 ‘남자가 혼자 살 때’에 출연한 서인국은 20대 중반 ‘혼자남(혼자 사는 남자)’ 대표로 등장했다.

서인국의 집은 과거 더럽기로 소문났던 정형돈의 집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아수라장이었다. 입고 난 뒤 벗어둔 옷과 치우지 못한 쓰레기가 집안 곳곳에 널려있어 ‘쓰레기장’을 연상시켰다. 이에 MC 노홍철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서인국은 오히려 “이게 정상 아니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이성재는 서인국의 집을 방문해 끝없는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이성재와 서인국은 현재 MBC 주말극 ‘아들 녀석들’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자취만 7년차라는 서인국은 “나도 처음에는 깨끗하게 치워 놓고 살았다. 그런데 요즘은 스케줄이 너무 바빠 집에 오면 도무지 치울 생각이 안 든다”고 밝혔다.

설특집 ‘남자가 혼자 살 때’는 김태원,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한상진, 서인국 등 기러기 아빠 및 솔로남들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줬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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