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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황경선 발차기에 뒷걸음질 '굴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

가수 김종민(34)이 태권도 국가대표 황경선(27) 선수에게 굴욕을 당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역도 장미란, 펜싱 최병철, 태권도 황경선 선수가 특별 출연한 설 특집 ‘산골 두레 운동회’가 진행됐다.

이에 장미란과 황경선은 주장이 되어 팀원을 선발했다. 장미란이 이겨 팀원 4명을 우선 선발하게 되어, 황경선은 팀원 선택이 불리해졌다.

황경선은 자신의 팀원 중 김종민을 교체하고 싶다고 말로 김종민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어, 장미란은 멋진 발차기 시범을 보여주면 팀원 교체를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장미란의 제안에 황경선은 김종민을 상대로 발차기 시범을 보였다. 황경선이 “찍기를 해야 하지만 찍을 수 없으니 (김종민 머리 위로) 돌리겠다”며 발차기를 시도하자 자신도 모르게 뒷걸음쳤다. 황경선의 발차기 시범에 놀란 김종민은 아예 드러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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