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34억 깎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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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건설부가 2차5개년 계획기간 중 전국 8개 공업단지 조성을 위해 계상한 50억원의 예산이 29일의 정부·여당연석회의에서 16억원으로 삭감 결정되어 당초의 계획이 크게 차질을 빚어내게 됐다.
건설부는 공업성장에 따른 공업단지 총 소요면적을 12평방「킬로」로 잡고 이를 조성하기 위해 최소한 5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었으나 16억원만이 확정되어 계획재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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