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의 골잡이 필리포 인자기(28.AC밀란)가 부상으로 최소 2개월 가량 경기에 나오지 못할 전망이다.
AC밀란은 인자기가 지난 주말 키에보전에서 왼쪽 무릎 인대부분을 크게 다쳐 수술이 불가피해졌으며 수술할 경우 2-3개월 가량 결장이 예상된다고 4일(한국시간)밝혔다.
지난 7월 유벤투스에서 AC밀란으로 이적한 인자기는 이날 키에보전에서 시즌 6호골을 넣으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으나 후반 16분 상대 골키퍼와 충돌하며 부상했다.(밀라노<이탈리아> AP=연합뉴스)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