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헐다 셋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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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8일 하오 3시쯤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도로 확장 공사장에서 전 종로 보건소 건물을 철거하던 인부 이인동 (42·성동구 도선동 14), 임선재 (48·홍인동 185), 박연규 (25·창신동 394의 6)씨 등 3명이 건물 속에 낀 철근을 채 자르기도 전에 벽이 무너져 각각 중경상을 입고 수도의대 부속 광화문 병원에 입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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