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화가…우주베테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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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국 「제미니」 계획의 첫 우주인(「제미니」 3호) 「존·영」 해군중령은 이제 「제미니」 10호의 주조종사로 다시한번 우주를 날게 됐다. 35세인 「영」은 「샌프란시스코」 태생, 「조지아」공대 항공공학과를 나온 뒤 해군에 입대했다.
총 3천4백시간의 비행기록을 갖고 있는 그는 62년 9월 우주인으로 뽑혔다. 「아마추어」 화가인 그는 결혼도 같은 미술 취미를 가진 「바바라·화이트」와 했고 그들 사이엔 아들 「존」(7)군 딸 「샌디」(9)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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