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선수를 추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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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14일 속개된 대한축구협회 긴급이사회는 추가선발에 반발, 총 사퇴를 표명한 선발 위원회 6명의 사표를 모두 수리하는 한편 4명의선수를 추가 선발함으로써 3일간에 걸친 집행부의 분규를 일단락 지었다.
이날 이사회는 분규의 해결점을 찾고자 협회가 합숙훈련비를 부담한다는 조건으로 김정남 (고대) 차경복(경희대) 정병탁(연세대) 박무웅(금방) 등 4명을 추가선발하고「메」배 파견선수17명은 16일의 최종 평가회를 통해 집행부의 이시동(전무) 주형선 (경기) 이사와 기술 위윈회 3명, 심판위원회 2명으로 구성된 새 전형 위윈회가 뽑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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