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회의거부 |파병용의 재확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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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모스크바14일UPI동양】소련수상「알렉세이·코시긴」은 14일「하노이」정권이 요청한다면 월남에서 싸우기 위해「필요한 무기를 갖춘 공산권의 의용군」을 파견하겠다는「크렘린」의 공약을 확인했다.
그는 방소중인 인도수상「인디라·간디」여사를 위해「크렘린」에서 베푼「우정의모임」에서 미국은「이기적」인 국내정치를 위해 월남전쟁을 확대 하고있다고 비난했다. 「코시긴」 수상은 월남평화의 한방안으로 인도에 관한 1954년도의「제네바」회담을 재소집 하라는「간디」여사의 호소를 소련정부는 거부한다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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