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대위 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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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외무부는 오는 9월20일부터 열리는 제21차「유엠」총회를 앞두고「유엔] 대책을 검토하기위한「유엔」대책위원회를 구성, 오는 2O일께 그 첫모임을 가질 계획이다.
학계· 언논계· 정계 인사 약30명으로 구성된 이 대책위서는 이번「유엔」총회에서 한국문제가 가의 제31번째로 채택, 조기상정 가능성이 있다는 가정아래 확고한「유엔]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15일 외교소식 통이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 대책위가 특히「사우디아라비아」대표인「바르디」씨가 내놓은「남북한동시초청안」이 이번 총회에서 또다시 제기될 것같다고 내다보고 이에 대비한 대책을 미리 세우기 위해「유엔」을 통한 대중립권외교를 강화하며 친서방계 중립국가들로 하여금 대한민국단독 초 제안을 제안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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