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은 큰 불편 표 사서 입장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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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세계 축구보도진은 보도라는 견지에서 대회집행부의 처사에 분개하고있다.
이들은 이번 대회의 보도편의가 지금까지 기억할 수 있는 어떠한 국제경기 가운데서도 최악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들은 이 자리에서 그들이 주로 털어놓은 불평은 일부 기자가 그 시합을 취재하기 위해 돈을 주고 표를 사야 한다는 것이며 13일 밤 영국 대 「우루과이」의 대전을 취재하기 위해 해외기자들은 약 8백「파운드」를 소비했다고 한다. 【런던=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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